☆ Cho Yong Pil/YPC fandom

조용필 팬클럽 연합 체육대회

작은천국 2009. 5. 3. 02:49

일시 : 2009년 5월 2일

장소 : 방배중학교 (조용필님 댁 근처~)

 

 ▼ 축구경기 ( YPC ; 팬클럽연합 ), 경기 시작전

 

 ▼  기념 단체사진도 찰칵~

 

 

▼ 팬클럽 연합팀은 단지 운동화 끈만 조였을 뿐이고.. 

 

 ▼ 그에 비해 YPC 팀은 무슨 작전회의를 그리 열심히 하는지..

 

  ▼ 휘슬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됩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날으는 빨간모자도 보이고

      팬클럽 연합팀의 이운재라 불러도 될만한 실력을 겸비하신 기도님.... (최태완님께 3골 먹었다고 분통터져라 하셨습니다)

      축구경기가 끝나고 이구동성으로... 뭔 축구경기에 골기퍼가 이렇게 열심히 뛰어나니는 경기는 처음이라는 둥..ㅋㅋㅋ

      필링님과 석수님도 보이고.. 쭉 뻗은 선중님의 다리.. 모두들 열심 열심 ^^

 

 ▼ 경기시작하고 얼마안되 첫골... "최태완"~~~ 완전 좋아라 하시며 덤블링 해주는 센수^^ 헉~ 고종수가 왔나했다는..

     그리고 박지성 세리모니... 그럼 히딩크 감독은 이태윤> ㅎㅎㅎ 하여튼 표정봐라 어찌나 좋아하는지.. ㅎ

     이러니 기도님 열 받을 수 밖에~~

 

 ▼ 다들 어찌나 공을 열심히 들 차시던지.. 특히 저 39번 (사진 6번째) 완전 프로의 냄새가 솔솔~~

     진짜 YPC 맞는지 강한 의심의 눈초리가 더해지고 어디서 긴급 공수되었다는 후문과 함께 .. 어쩐지...ㅎㅎㅎ

 

 ▼  캬~~~ 폼만 보면 누가 이사람을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라고 할 소냐~~ 앙리도 울고 가겠다.. 훌쩍 ㅠ

 

  ▼  그러나.... 내심 이분도 심히 힘들었다. 그럼 렇지.. .. ㅎㅎㅎㅎㅎ

       무거운 기타 메고 2시간을 족히 서 있어도 카리수마 무너지지 않는 분이였는데.. 그만 전반전 30분에 카리수마는

       어디로 갔느뇨? ㅎㅎㅎㅎ

 

 ▼  그럼 위탄의 멤버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오늘 헤트트릭으로 인해 기도님 좌절하게 만드신 최태완님.. ~~

      완전 팬스비스 작렬에... 일순 이런 별명이 ... " 우윳빛깔 최태완 " ~~~ 하하하

      그러나 어디선가 기다렸다는 듯이 들리는 " 윤. 0 0"...  똑바로 해 이것들아... 어디다 윤00를~~~

 

 ▼  그리고 오늘 전략과 전술로 영리한 부상을 통해 남들 헉헉거리고 운동장 누비고 다닐때 어쩔수 없이 15분만 뛰고 /P>

      이태윤님.. ㅎㅎㅎㅎ 계속 뛰셨으면 한 골은 넣으셨을려나? 그나저나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

 

 ▼  우리의 선중님... 전 후반 몽땅 뛰고 난 뒤... 난 똑똑히 들었다... 그가 하는 말을...

      " 심판!!! 몇 분 남았어...... 그냥 휘슬불어요~~~ 힘들어 ~~"  그리고 그에게 이런말이... 

      " 아직 5분 남았어"  또 선중님 지지 않고 " 아 뭔 5분이 이렇게 길어~~?"  그에 화답하며 "인저리타임 한다!"

      꺠깽~~~~ 그는 입을 다물어야 했다...ㅎㅎㅎㅎ 그리고 그저 이렇게 웃음으로 ^^

 

 ▼  다들 몸을 사리지 않고 넘어지고.. 게다가 최태완님은 몸게그까지 선보이셨다. ^^

 

 ▼  그런데... 뜨악 ^^  이 묘한 사진은 무엇인고.....희선님 아 부끄부끄... 왜 손이 거기에 ....ㅎ

 

 ▼ 이렇게 사투의 시간이 끝나고 결국 팬클럽 연합팀은 7:4로 대패했다.... ㅎㅎㅎ

 

다들 비오는데 뛰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은 근육 사용하시느라 다들 후폭풍들이 만만찮을텐데...

푹 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