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Seoul

[서울]청계천

작은천국 2007. 2. 7. 15:17
여행지
청계천
여행기간
2005.10.1 (청계천 새물이 열린 첫 날)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길이 10.84km, 유역면적 59.83㎢이다. 북악산· 인왕산·남산 등으로 둘러싸인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여기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살곶이다리[ ] 근처에서 중랑천( )과 합쳐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한강으로 빠진다. 본래의 명칭은 '개천( )'이었다.

조선의 한양정도( ) 당시 청계천은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나면 민가가 침수되는 물난리를 일으켰고, 평시에는 오수가 괴어 매우 불결하였는데, 제3대 태종이 개거공사( )를 벌여 처음으로 치수사업을 시작하였다. 그후 영조 때에는 준설·양안석축( )·유로변경 등 본격적인 개천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공사로서 내의 흐름이 비로소 직선화하였다.

순조·고종 때에도 준설공사는 계속되었는데 이 개천에 놓인 다리는 수표교( 오간수교( )·광교( 영미교( )·관수교( ) 등 모두 24개가 있었다. 국권피탈 일제강점기 초(이때에 청계천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에는 근대적 도시계획의 성격을 띤 대대적인 준설공사가 이루어졌다.

8·15광복 후에도 청계천의 유지관리에 힘써 왔고, 1958년 6월부터 복개공사에 착수, 1960년 4월에 1단계로 광교∼주교( ) 1∼4가 간을 완공하여 너비 50m의 간선도로를 만들었다. 1967년~1976년 청계고가도로를 건설, 상류에서 성동구 사근동까지 5.4km 구간은 복개되었으나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의 2.4km 구간은 복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청계천 주변의 복개도로와 고가도로의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1994년~1999년의 5년에 걸쳐 남산 1호 터널에서부터 청계천4가에 이르는 길이 2,030m의 상판과 다리기둥, 들보를 보수하였다. 2002년 청계천4가에서 성동구 마장동 사이에 이르는 길이 3,834m의 상판을 교체하는 보수를 마쳤다.

2003년 7월부터 시작된 서울시 청계천복원사업 구간은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성동구 신답철교로 구간으로 5.8km에 이른다. 2005년 10월 1일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청계천 위에 놓여진 총 22개의 다리를 중심으로 정조반차도를 비롯한 역사적 자료를 복원한 도심 속 하천으로 개통하였다. 주요 다리로는 모전교· 광통교· 장통교·버들다리·두물다리 등이 있다.

길이 10.84km, 유역면적 59.83㎢이다. 북악산· 인왕산·남산 등으로 둘러싸인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여기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살곶이다리[ ] 근처에서 중랑천( )과 합쳐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한강으로 빠진다. 본래의 명칭은 '개천( )'이었다.

조선의 한양정도( ) 당시 청계천은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나면 민가가 침수되는 물난리를 일으켰고, 평시에는 오수가 괴어 매우 불결하였는데, 제3대 태종이 개거공사( )를 벌여 처음으로 치수사업을 시작하였다. 그후 영조 때에는 준설·양안석축( )·유로변경 등 본격적인 개천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공사로서 내의 흐름이 비로소 직선화하였다.

순조·고종 때에도 준설공사는 계속되었는데 이 개천에 놓인 다리는 수표교( 오간수교( )·광교( 영미교( )·관수교( ) 등 모두 24개가 있었다. 국권피탈 일제강점기 초(이때에 청계천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에는 근대적 도시계획의 성격을 띤 대대적인 준설공사가 이루어졌다.

8·15광복 후에도 청계천의 유지관리에 힘써 왔고, 1958년 6월부터 복개공사에 착수, 1960년 4월에 1단계로 광교∼주교( ) 1∼4가 간을 완공하여 너비 50m의 간선도로를 만들었다. 1967년~1976년 청계고가도로를 건설, 상류에서 성동구 사근동까지 5.4km 구간은 복개되었으나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의 2.4km 구간은 복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청계천 주변의 복개도로와 고가도로의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1994년~1999년의 5년에 걸쳐 남산 1호 터널에서부터 청계천4가에 이르는 길이 2,030m의 상판과 다리기둥, 들보를 보수하였다. 2002년 청계천4가에서 성동구 마장동 사이에 이르는 길이 3,834m의 상판을 교체하는 보수를 마쳤다.

2003년 7월부터 시작된 서울시 청계천복원사업 구간은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성동구 신답철교로 구간으로 5.8km에 이른다. 2005년 10월 1일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청계천 위에 놓여진 총 22개의 다리를 중심으로 정조반차도를 비롯한 역사적 자료를 복원한 도심 속 하천으로 개통하였다. 주요 다리로는 모전교· 광통교· 장통교·버들다리·두물다리 등이 있다.

 

청계천 홈페이지 : http://cheonggye.seoul.go.kr

 

 

청계천에 놓인 22개의 다리 아름다운 우리글이 빛나는 순간이다.
버들다리                                                     광통교
청계천 개통 첫날 각 방송사들마다 뉴스진행 부스철치에 분주..    청계천에 날리는 바람개비
삼일교                                                         정조반차도
오간수교                                                    정조반차도
청계천의 물줄기                                           버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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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새물맞이 행사때 모전교부터 오간수교까지 걸어 갔었다..사람들이 너무 많이 두시간 반만에 오간수교에 도착했기에밀려오는 피곤으로 끝까지 가는 것은 접어야 했다.그래서 오간수교에서 청계천을 빠져나오니.바로 동대문운동장이었다..항상 밀레오레나 동평화시장정도만 다녔었는데
막상 덩그러니 남아있는 동대문을 보니 기분이 좀 묘했다..현재와 과거가 조형물 하나로 왔다갔다 하는것도 쌩뚱맞은 기분이었다..그러나 동대문운동장부터 시작해서 나머지 다리를 거슬러
올라봐야겠다..그리고 광장시장 먹자골목에서 생선구이도 먹어보고싶고동묘공원에도 들러고 싶다....담엔 동대문운동장에서 부터 올라가보면 되겠다..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지난번에 가보고 못 가봤던다리들을 건너봐야지....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는 청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