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천국
2010. 9. 11. 18:03
작 은 천 국
시간이 날때마다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피사체인 사람들을 기다리다가 지루해지면
음악도 듣고 책도 읽으면서 사진찍는 순간을 즐기고 있는 중인다.
그리고
그곳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평화의 공원에 살고 있는 이 새(?)도 유유자적을 즐기며
흡사 사람구경을 하고 있는 것같다.
비둘기들도 사람들을 피하지 않는다.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대도 도망은 커녕 오히려 포즈를 취하기까지
공원을 즐기는 것은 꼭 사람만일까?
<2010년 9월 11일 평화의 공원에서>
덧,, 제 닉네임이 왜 '작은천국'이냐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 노래로 대신 답하겠습니다.!!!
OLPOST구독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최신글과 인기글 숫자에 버튼 누르는 당신은 센스쟁이 우훗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