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의 랜드마크 '진도대교' 안개에 파묻히다
진도의 랜드마크 진도대교 안개에 파묻히다.
진도대교 조망을 위해 녹진전망대를 올랐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안개로 인해 진도대교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보이는 건 모두 안개에 휩싸인 풍경들~~
진도대교가 보이지 않아 아쉽긴 한데 뭐 그리 싫진 않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진도대교를 걸어봅니다.
진돗개도 진도대교를 보고 있군요~
뒷편의 다리는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진도쌍교 밑으로 흐르고 있는 울돌목
물살이 장난이 아니군요~
울돌목이란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 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한자어로 명랑(鳴梁)해엽이라고 불린답니다.
순우리말도, 한자어도... 발음이 어렵군요~~
진도대교옆으로 녹진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해변으로 산책로가 있어 걸어보면 좋을듯합니다.
녹진전망대에서 보지 못한 진도대교가 아쉬워 다음날 다시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안개는 말끔히 걷혔으나 여전히 비가 오는 관계로 이 정도로만 만족을 해야했습니다.
날씨가 맑은날 진도대교는 이런 모습입니다.~~ 정말 느낌이 다르죠 ?
야경은 또 어떨가요?
진도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 진도대교였습니다.
posted by 작은천국~☆
이글은 2010년 3월 10일 블로그 인기글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토 베스트에 도 뽑혔군요~
2010년 3월 13일 블로그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10년 3월 30~4월1일 간 열립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꾹~~~, 구독하기를 누르면 좀 더 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