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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장미꽃 향기에 취하다

작은천국 2009. 8. 9. 22:40

울산대공원의 장미원

 

울산대공원 홈페이지 : http://www.ulsanpark.com/

 

▼ 꽃이 한창인 울산 대공원 남문의 모습  

 

▼ 나비원의 모습

 

▼ 장미원입구

 

▼ 장미원의 모습

 

 

 

 

그럼 어떤 장미들이 있나 자세히 한번 볼까?

 

▼ 화사한 담 핑크색으로 8~15송이가 뭉쳐피는 "자르딘 드 프랑스 " 

 

▼ 크림색에 테두리가 분홍색인 "니콜"

 

 

▼ 에콰도로 지명이름을 딴 "쿰바야 " 

 

▼ 화사한 꽃 색깔이 이쁜 "녹아웃"

 

 

▼ 꽃이 피게되면 나무를 덮을정도인 "프로이트"   

 

 

 

 

▼  쾌활의 꽃말을 가진 "프로신 " , 시든것 처럼 보이나 원래 꽃잎이 이렇게 생겼다

 

 ▼ 한 줄기에 색깔이 다른 곳이 같이 피는 장미도 있다.. 완전 신기해 ~

 

▼ 이렇게 분홍색, 노란색의 다른 색깔이 꽃이 한 꼿대에~

 

▼ 선명한 주홍색의 꽃색깔이 강렬한 "친친", 꽃이름은 불어로 '건배'라는 뜻이다 

 

 

 

▼ 붉은 꽃잎끝에 백색무늬를 가진 "오렌지 스플러시" 

 

▼ 노랑과 분홍색이 섞인 "디저트피스 " 

 

 

▼ 개화시에는 흰꽃으로 시작했다 나중에 핑크복색으로 변하는 "탄초"  

 

 

▼ 연분홍색의 "섬머레이디" 

 

▼ 화려한 오렌지색의 "유메" 

 

 

 ▼ 장미는 역시 빨간색인건가? " 마노라"  

 

▼ 크림핑크에 홍색으로 물이 들게되는 "제미니" 

 

▼ 1999냔 바카텔 국제 콩쿨에서 향기대상을 받은 "엘르" 

 

 

▼ 나도 잠시 그 향기에 취해본다

 

 ♣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꽃, 장미의 향기에 흠뻑 취해 볼 수 있는 울산대공원의 장미원

     느긋하게 보내는 휴가의 마지막 휴일오후....

     울산대공원으로 향했다.. 워낙 큰 규모의 공원이라 잘 가지않는 남문으로 가보기로 했다.

     남문입구의 울산대공원은 좀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나비원이 정면으로 보이고 오른편으로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장미원과 소규모의 어린이 동물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 울산대공원 정문까지는 무려 1km정도를 걸어가야하니 그 규모에 뜨악한다.

    장미라고 하면 그저 빨간장미, 노란장미, 백장미 를 비롯해 수많은 장미의 종류가 있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던 터...

    한때 장미꽃을 너무 좋아해서 책 한권이 온통 장미에 관한 이야기인 '르투데의 장미' 란 책도 소장하고 있지 않던가?

    그러나.. 사실.. 장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많지 않은편이다..

    때론 전문지식을 무장하고 장미꽃을 대하는 것보다

    그저 모든것을 처음보는것인양 신선한 충격으로 우와 이런꽃도 있구나.. 어 색깔 엄청 특이하다..

    향기도 조금씩 다 다르네.. 등등 이렇게 장미로 인해 갖게되는 황홀한 느낌이 더 좋은듯하다..

 

   한 여름,,,

   그저 준비없이 장미꽃 향기에 흠뻑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