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Interesting culture

[드라마] 우연히 트리플 촬영장에서

작은천국 2009. 7. 9. 23:00

집에 오는 길에 우연이 트리플촬영을 하고 있었다.

얼떨결에 엑스트라로 출연

활달한 FD 덕분에 어찌나 재미있던지....

'누나~~~~ 연결씬있어요~~~ 새벽네시까지 촬영하셔야되요 '

 

민효린 (하루) 자전거 타고 가는데 뒷모습으로 줄창 걷고 또 걷고.....

허걱~~~~  오케이 싸인 떨어지자 마자 얼릉 집으로 고고씽~~

2009년 7월 8일 방송분을 7월4일 토요일 에 찍고 있더라는...

미니시리즈는 완전 지옥촬영이라고 하더니 딱 그말이 맞더라...

 

계속 촬영중이라 배우들하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냥 촬영하고 있는 모습만...

 

 

 ▼ 밤늦도록 밝혀 놓은 환한 조명~~

 

▼  이 길을 따라 민효린은 수도 없이 자전거를 타야했고..

    뒷모습밖에 나오지 않는 나는 오케이 싸인이 날떄까지 수도 없이 걸어야했다.

    9~10회에 나온다고 하던데.. 아마 0.1초나 나오려나.. ㅎㅎㅎㅎ

    민효린 바로 뒤에 빨간 옷 입고 서 있는 사람이 넉살좋은 FD~~~

 

▼ 민효린이 자전거를 탈 동안 이정재는 차안에서 하염없이 표정연기를...

 

▼ 완전 청순한 민효린... 하루양..

 

▼ 트리플 촬영팀들... 흔들리는 씬이라 그런지 어찌나 엔지가 많이 나던지.. ㅎ

     그래도 너그러운 감독님.... 여기저기 구경하는 분들이 배우들 사진찍으니 후레시만 안터뜨리면 되니까 굳이 말리지 말라고...ㅎ

 

 

▼ 우월한 얼굴 크기 이정재~~~~ 난 태양은없다에서 보고 완전 좋아라 했다는... 뭐 모래시계의 과묵도 좋았고...

    그러고 보니 이 정재가 나온 영화, 드라마는 죄다 본듯하다...

 

 

 

 

끊임없이 오케이 싸인이 날때까지 반복에....

기다림의 시간이 아닐런지... 게다가 날밤새는 촬영에... 

배우도 아무나 할 건 못된다는.. ...

 

그나저나 요즘 트리플은.....